Vogue, 2010년 3월호

‘Imbalance’

  • 에디터: 신광호
  • 사진:전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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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콜렉션’의 장응복은 미완성의 완성, 불균형의 균형이라는 심미안으로 만들어낸 공간을 보여준다. 오래된 빌라를 한국적인 미감을 살려 현대생활에 적합하게 재해석했다. 그녀의 텍스타일과 유수의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작업으로 절제되고 단순한, 그러나 시간의 축적을 담은 생활공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