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1000 x D 600 x H 1800 (mm)
체리우드, 한지에 디지털 프린트
실용성과 미의 양면을 조화시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일에 같은 생각으로 스탠다드 에이와 협업을 통해 개발된 지장이다. 일상의 공간에 쓰이는 물건에 예술적 가치와 만드는 이의 정성을 담아내는 태도로 속도와 효율이 미덕이 된 시대 속에서도, 손끝의 감각과 오랜 시간 쌓인 기술을 통해서만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스탠다드 에이와 두번째 프로젝트로 <옷장>과 <홈바>를 개발했다. 그중에서도 홈바는 화문석을 기법을 도입하여 추상적인 픽셀방식의 무늬로 작업했다.
화문석 지장
본래 화문석(花紋席)은 논에서 자란 왕골을 수확해 말리고, 한 올 한 올 손으로 짜내어 꽃이나 기하학적 무늬를 놓아 만드는 한국 전통의 직조 공예품입니다. 예로부터 귀한 기물로 여겨졌으며, 복과 기품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무늬를 더해 공간의 격조를 높이곤 하였습니다.
화문석장은 전통의 수공예적 결을 동시대의 가구 형태 속에 담았습니다. 모노콜렉션이 창안한 기하학적인 선과 비율로 짜낸 화문석 피스를 도어 전면에 적용했습니다. 세로로 길게 뻗어 격자 형태로 연속되는 황금빛 왕골 패턴은 나뭇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빛과 질감이 교차하는 입체감이 느껴집니다.
화조도지장과 화문석장, 모노콜렉션과 함께 한 두 제품은 스탠다드 에이의 컬렉션의 정규 제품으로 출시됩니다. 기본 외관의 형태는 동일하게 제작되며, 내부 구성은 주방형과 옷장형, 또는 비스포크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가격 및 상세 사양은 별도 문의를 부탁드립니다.